케어랩스 子 나인커뮤니케이션, NFT 전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증권 입력 2022-01-04 09:11:24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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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는 4일 자회사 나인커뮤니케이션이 NFT(대체불가능토큰) 전시를 비롯해 가상 패션쇼, 예술, 박물관 전시회 등이 가능한 시공간 제약 없는 클라우드 서비스 포틀(PORTL)’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인커뮤니케이션이 국내 퍼블리싱에 나서는 포틀, 이달 중 서울시 성수동 전시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체험 행사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설립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틀은 홀로그램 장치와 홀로그램을 이동시키는 기술인 홀로포테이션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나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에 상륙한 포틀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로, 인터넷 연결만 지원된다면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 패션쇼 및 각종 전시회와 같은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어 각종 제품 홍보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NFT를 비롯한 기타 물건 전시 기능도 지원한다.

 

포틀은 양방향 오디오 스피커와 마이크 시스템이 양쪽의 부스 베젤에 내장돼 있고, 상단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스튜디오의 발표자와 참석자 간 리얼타임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장점으로,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유영재 나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포틀 시스템은 메타버스와 콘텐츠 비즈니스의 완결체라며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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