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코로나19 의료용산소 대란 산소발생기 등 의료생산기기 GMP 획득 부각에 강세

증권 입력 2021-12-08 14:07:02 수정 2021-12-08 14:12:51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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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숲속. [사진=자이글]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코로나 19 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의료용산소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산소발생기 등 의료생산기기 GMP를 획득한 자이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자이글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3.24%오른 3,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전국 144개소에 달하던 의료용산소 제조업체 중 49개 업체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영업허가를 반납해 현재는 약 95개 업체만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의료용산소 생산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고 있어 의료용산소 제조·공급 현실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자이글은 GMP 획득을 통해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했다. 자이글의 의료기기 GMP 적합 인정 항목은 ‘생명유지 장치’ 품목과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 기구’다. 생명유지 장치 품목군에는 ‘산소발생기’와 ‘산소호흡기’ 등이 있다.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기구 품목군에는 ‘LED돔마스크’와 개발 중인 ‘고주파 통증치료기’ 등이 포함된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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