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기후행동 나서야”

산업·IT 입력 2021-11-26 20:27:49 수정 2021-11-29 14:49:14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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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계 전반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컨퍼런스를 열고 그린투자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장민선 기자입니다.

 

[기자]

존 번(John Byrne) 미국 델라웨어대 석좌교수가 화석연료 사용의 중단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이를 위한 대체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존 번 교수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1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의 비대면 온라인 기조연설에서 그동안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은 경제 성장을 이루며 대규모적으로 탄소배출을 해왔지만, 이로 인한 비용을 오히려 저소득 국가에 전가해와 위기 비용을 더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정부는 재정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탄소감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각 사회에서 모두가 팔을 걷고 탄소감축을 줄일 수 있도록 협력하는 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캐리 워링(Kerrie Waring) 국제기업지배구조연대(ICGN) 대표, 안드레이 마르쿠(Andrei Marcu) 유럽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전환 라운드테이블(ERCST) 소장도 기조연설에 나서 파리협정 이행, 그린투자 패러다임 전환 및 산업계 글로벌 규제 대응전략 등을 발표했고, 세션별로 국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둘째날에는 국내·외 기후변화 정책과 산업계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이어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주요 국내·외 우수기업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도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산업계 혁신노력과 미래 신산업 조기 산업화를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크]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은 올해 말까지 분야별 혁신전략을 통해 구체화하고 에너지 산업계와 항상 소통하면서 맞춤형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에 대한 전 세계적 방역조치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습니다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 jjang@sedaily.com

 

[영상촬영 조무강 /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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