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분양일정 돌입

부동산 입력 2021-11-10 17:41:56 수정 2021-11-11 14:56:3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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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투시도. [사진=한국투자부동산신탁㈜]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영주 조암동에 영주시 최초로 테라스하우스 상품이 공급돼 이목이 쏠린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이달 경상북도 영주시 조암동 일원에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단지형 연립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 시설로 구성되며, 전타입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조성된다.


단지는 영주시의 자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함께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테라스 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영주의 남산이라고 하는 막등산에 단지가 조성되며, 바로 앞으로 영주의 중심을 가르는 서천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영주점과 농협파머스마켓이 있으며, 영주 시내 상권을 비롯해 영주시청, 영주시 보건소, 영주시민 운동장 등 각종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영주의 자연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서천을 바라보는 전세대 남향설계를 통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서비스 면적에 더해 추가로 테라스면적 극대화로 전용면적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특히 전 세대에 공급되는 테라스는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전세대의 천정고가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2.4m로 제공되고 거실 우물 천장 2.5m로 마치 고급 저택과 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최상층에는 다락방 10평이 추가공간으로 제공되며, 단지 내부에는 영주 최초로 선보이는 식음 스트리트몰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인근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일원에 총 사업비 3,165억원, 136만㎡규모로 조성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영주역 KTX-이음 개통에 맞춰 영주역과 경북전문대를 잊는 대학로길 주변 지역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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