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스에너지가 강세다.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초대형 태양광 발전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5.74%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최대 태양광 개발업체 선십(Sunseap)과 7GWp(기가와트피크) 규모 인도네시아 리아우주(州)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기(설비용량 기준)가 1GW급인 점을 감안할 때 원전 7기와 맞먹는 규모다.
에스에너지는 삼성물산이 제3자 배정 유증에 참여한 기업으로 태양광 관련 해외시장 사업에 상호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말 기준 삼성물산은 에스에너지 지분 1.09%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미국과 캐나다 태양광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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