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평균 7.15대 1 기록…전 주택형 1순위 마감

부동산 입력 2021-09-29 08:30: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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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01가구 모집에 7,160건이 접수돼 평균 7.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의 16.521이었다. 191가구 모집에 3,156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84B 타입 7.941 59B 타입 5.511 59A 타입 3.121 순이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로 다양한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다. 교육·교통·생활 등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주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만 충족되면 유주택자나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및 전매제한도 없다. 이밖에, 원주기업도시 내 공급되는 민영주택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용 59~841,516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한 1·2차분을 포함해 총 3,722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10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8~24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45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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