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빚투’ 또 사상 최대…20대 4배 증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한 달 만에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금액이 전일 대비 791억원 증가한 25조6,5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20대가 빚을 내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6개 증권사에서 빌린 신용융자는 2019년 말보다 288% 급증했습니다.
이에 신용공여 한도를 지키기 위해 최근 NH투자, 대신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 신용거래를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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