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證 “에쓰씨엔지니어링, 셀론텍 인수로 바이오 사업 본격화…내년 턴어라운드”

증권 입력 2021-09-09 10:20:49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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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유화증권은 9일 에쓰씨엔지니어링에 대해 셀론텍 인수로 성장 가능성 높은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으며, 본업도 수주가 증가하면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치료재료 및 세포치료제 기반의 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세원이앤씨로부터 셀론텍 지분 51%171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유승준 연구원은 셀론텍의 골관절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졸에 주목해 볼만하다카티졸은 관절 연골의 구성성분과 유사한 바이오 콜라겐을 관절내 주사하여 세포침투, 혈관생성 촉진, 인체콜라겐 합성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연골치료제인 HA, PN등과 같이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연골조직의 자연치유 과정을 보조하는 역할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카티졸은 주요 종합병원 및 상급 종합병원 진출에 성공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카티졸은 6월 출시 이후 월 10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다“2,000억원 규모인 관절연골용 조직보충재 시장은 인구 고령화및 관절염 환자 증가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론텍은 현재 생산능력의 7배 수준을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공장이 증설 중에 있다면서 완공되는 2023년부터는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본업인 EPC사업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 회복및 화학업종 투자 확대로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전년도 654억에 불과했던 신규수주 금액은 올 상반기에만 1,000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신규수주는 양호할 전망이라며 정밀화학 및 반도체 소재 분야의 대규모프로젝트 수주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올해 2,0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신규수주 금액은 보통 6~20개월에 걸쳐 공사 진행률에 따라 매출로 인식된다면서 이에 올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여 내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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