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

부동산 입력 2021-09-08 11:40:32 수정 2021-09-08 11:42:06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전북 전주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태영건설은 이달 전북 전주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기존에 자격제한이 없는 민간임대주택과는 달리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제한 등을 적용받는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5개 동, 전용면적 64~140748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초과분이 34% 가량 공급된다. 단지는 센트럴파크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더블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와 이어진 백석공원(예정)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 독서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문화감성공간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일반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시공을 맡은 태영건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