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8-27 10:03:01 수정 2021-08-27 10:10:19 정창신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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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투시도. [사진=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은 수원역 앞에 들어서는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는 지하 3~지상 9층 규모의 상업·업무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47·7380실과 상업시설 197실로 구성된다. 사업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며, 위탁사는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이다. 시공은 엔씨건설·아이엠지건설이 맡았다.

 

고등지구는 고등동·화서동 일대 36만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되며, 계획 인구 12,365(4,871가구)에 달한다. A1블록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4,086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민간임대주택(285가구), 행복주택(500가구) 등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인프라가 개선중이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 환승역인 수원역이 위치하며, GTX-C 노선, 수원발KTX도 개통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편의시설도 역 주변에 위치한다.

 

여기에 반경 1.5km 내에 경기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위치하고, 산업단지인 델타플렉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또한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등 다수의 대학도 가까워 교직원·대학생 수요도 기대된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오피스텔은 소형 타입 아파트와 동일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472-2베이 형태며, 전용면적 733-3베이 구조로 나온다.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을 선보여 수납공간을 높였으며, 코너형 일부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로 선보인다. 전용면적 73는 욕실 2개를 설계해 편의를 높였다.

 

하층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리테일·스포츠 존으로 명명된 지하 1층은 SSM을 비롯한 생활용품 할인점 등의 업종으로 구성하며, 지상 1층은 생활밀착형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상 2~지상 5층은 F&B·엔터테인먼트·H&B·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 사업위탁자인 고등동지역공동체조합 안정희 대표는 지역경제와 복지를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 노력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이번 사업의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대행사 상림디엠피 관계자는 또한 최근 주택시장 규제강화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과 입지경쟁력을 갖춘 상가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등지구 인근 수요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림디엠피는 지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 8블록 D테크타워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올해 초 수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을 분양 개시해 1주일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바 있다.

 

수원 고등 써밋플렉스의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39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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