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K뷰티'…아모레·LG생건 실적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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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국내 화장품 맞수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 상반기 실적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034억원, 1,0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4%, 188.5% 뛰었습니다.
국내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해외 시장의 선전에 힘 입은 결과입니다.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에 올해 2분기와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LG생건의 2분기 매출액은 2조214억원 영업이익은 3,358억원으로, 각각 13.4%, 10.7% 올랐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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