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시닝, 애니모비와 '전자고지 및 탄소중립, ESG사업' 전략적 협약 체결
채규갑(왼쪽 네 번째) 두레시닝 대표와 홍창민(〃 다섯 번째) 애니모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두레시닝 본사에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애니모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두레시닝과 애니모비는 지난 22일 두레시닝 본사에서 전자문서 사업과 탄소중립, ESG, 물류, ICT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레시닝은 물류배송 및 관리, 부동산관리, 상품판매, 용역도급, 전자입찰 개발 및 서비스, 옥외 광고물 제작, 설치 등의 분야에서 하나금융그룹의 아웃소싱을 수행하고 있다.
채규갑 두레시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레시닝의 DM 분야에 전자고지간의 새로운 융합 협력 모델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미래기술 솔루션과 융합해 미래 먹거리 사업의 혁신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휴협약기관 애니모비는 모바일전문 솔루션업체로, 모바일플랫폼 개발, 모바일전자고지 서비스를 비롯해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업 분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는 “고객의 ESG 실현과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특장점이 차별화되고, 특화된 4차산업 기반의 융합사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두레시닝과 애니모비는 전자고지 사업 협력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추진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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