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프레스티지 벨트 중심 입지 ‘버밀리언 남산’ 공급

부동산 입력 2021-07-23 09:33:0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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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충무로2가에 들어서는 고급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투시도. [사진=버밀리언남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강남 지역이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여전히 부자들은 강북의 전통적인 부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05월 기준 상장사 주식부호 중 1조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기업인 17명 중 절반이 넘는 12인이 장충동, 한남동, 평창동, 구기동 등의 강북 전통 부촌에 자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 일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표적이다.

 

특히 서울 남산을 중심으로 장충동, 명동, 한남동, 이태원동 등이 묶여 형성된 부촌 권역인 남산 프레스티지 벨트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한 곳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에 포함된 지역으로, 장충동 고급주택단지,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UN빌리지 등이 모여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장충동은 1960~1980년대 재벌 1세대를 비롯해 상당수 기업인들이 대거 모여 살기 시작한 곳으로 사실상 우리나라 부촌의 효시라 할 수 있다. 현재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등 범삼성가 가족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남동은 장충동의 뒤를 잇는 재계 1번지로, 재계 2·3세들이 터를 잡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에 30여국의 대사관과 영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외국 대사관 주재원들도 이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선호거주지로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남산 프레스티지 벨트의 장점은 주거와 업무, 상업과 함께 자연, 문화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가 포함돼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등의 백화점 명품관을 비롯해 신라호텔, 포시즌 서울 호텔 등의 5성급 호텔 등도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남산과 남산 둘레길을 비롯해 자연, 역사, 도시를 연결하는 예장자락, 청계천, 덕수궁, 경복궁, 인사동 거리, 삼청동 문화거리 등도 가깝다.

 

이러한 가운데, 남산 프레스티지 벨트의 중심 입지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들어설 예정이다.

 

버밀리언 남산은 남산 프레스티지벨트와 남산의 자연을 모두 품은 곳에 들어선다. 우선 남산을 중심으로 한남동, 명동 등이 묶여 형성된 남산 프레스티지벨트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최근 영 리더, 영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 오피스텔 역시 젊은 자산가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명동, 을지로 등 번화가와 고요한 정취의 남산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한다. 남산과 남산 둘레길을 비롯해 자연, 역사, 도시를 연결하는 예장자락, 청계천, 덕수궁, 경복궁, 인사동 거리, 삼청동 문화거리 등 서울에서도 4대문 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서울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버밀리언 남산은 남산을 주거공간 안으로 들여 남다른 주거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빛이 드는 각도를 비롯해 편집된 조망,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테라스 공간 등 집 안 곳곳에 남산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설계에서부터 세심하게 고려한다는 포부다.

 

한편,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7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중구 충무로253-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지상 19, 142실 규모다.

 

이 단지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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