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성증권은 23일 NH투자증권에 대해 “현재 주가는 견고한 수익성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2분기 NH투자증권의 연결 지배순이익은 2,70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IB부문 부동산 수익증권 재평가에 따른 운용수익 서프라이즈가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일평균 거래대금이 25조원 수준에서 방어되고 있고, 하반기 다수의 IPO 딜이 예정돼 IB수수료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금리 또한 상승 기조에서 벗어나며, 채권 운용에서의 추가적 손실 발생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PER(주가수익비율) 4.3배, 배당수익률 6.5%에 달하는 현재 주가는 견고한 수익성 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 시장서 고속 성장…수익률·성장률↑
원하시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0/250
본방송 SEN PD SEN MC
재방송 이경원.김한나 PD 조영구 MC
생방송 SEN PD 유현정 MC
생방송 김호빈 PD 조민재 MC
마포구 상암동15.0℃
강수확률 30%
ON AIR 편성표
전일 종가 기준 톰슨로이터(Refinit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