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회 세종대 교수, ‘나노코리아 2021’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산업·IT 입력 2021-07-20 15:28:12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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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차세대 적층형 태양전지 핵심소재 기술 연구성과 인정받아

김동회 세종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는 나노신소재공학과 김동회 교수가 ‘나노코리아 2021’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나노코리아는 나노 기술 최신 연구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다.


김동회 교수는 고성능 차세대 적층형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핵심 소재 기술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반도체 및 산화물 반도체 나노물질의 합성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 향상, 폐태양전지 재활용 기술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행사에서 장관상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태양전지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빛에너지 기반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19년에 세종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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