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화증권 보관·결제, 반기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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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서학개미 열풍으로 올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보관 금액이 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한 외화주식은 2,077억4,000만달러(약 238조원)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63% 늘어났습니다. 또 지난해 연간 1,983억2,000만달러도 이미 넘어섰습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도 2,612억달러(약 299조원)로, 지난해 하반기(1809억4000만달러) 대비 44.3% 급증했습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1.4%로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1.9%를 차지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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