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 평균 1억 급등

부동산 입력 2021-07-08 19:54:4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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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만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4,28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12월(10억4,299만원) 이후 6개월 만에 1억원 가량 오른 겁니다.


올 상반기를 합해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2억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꾸준한데다, 실수요가 서울 외곽의 중저가 단지로 유입되면서 전체 집값을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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