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휴온스와 개인유전체분석(PGS)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 체결

증권 입력 2021-07-06 08:56:07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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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와 개인유전체분석(PGS)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휴온스에 개인특성 유전자 검사인 WithGENETMGenoPACTM 서비스를 공급하고, 휴온스는 주사제 및 의약품 등 자사제품과 함께 거래병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와 휴온스가 공동런칭 할 WithGENETM은 피부, 영양, 식습관, 체중관리, 모발 등의 건강관련 개인특성 유전자검사(DTC검사)이며, 기존 휴온스의 거래 병/의원등 의료기관을 통해 검사가 의뢰될 예정인 GenoPACTM은 개인건강과 관련된 유전 요인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개인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시장 확대, 유전자검사 관련 제품 및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랩지노믹스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검사 서비스가 강력한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휴온스와 만나 유전자 검사 대중화와 개인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과 암의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에도 랩지노믹스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향후에도 개인맞춤 영양관리, 식습관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업체들과 협력해 개인맞춤형 유전자 검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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