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7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6-14 10:17:27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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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지상 36, 아파트 10개 동,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20가구로 구성된다.

 

대구 남구는 대구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중심부에 가깝다. 대구를 대표하는 구도심이다 보니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어 주거지역이 노후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타 지역 대비 저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남구 일대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주변으로도 봉덕 1구역, 이천동 한마음, 배나물골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의 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는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 있다.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대구백화점, 반월당, 동성로 상권, 영선 재래시장, 대명문화공연거리 등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남구청, 이천동 행복복지센터, 이천 어울림 도서관, 남대구 우체국 등도 가깝다.

 

주변 자연환경으로는 단지 남측으로 앞산이 가까워 앞산 둘레길 등 다양한 산책등산 코스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동쪽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신천은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 있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동이 배치됐다. 특히 3~4베이(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강마루를 적용했으며, 주방 상판과 벽은 인조대리석과 월타일 등 마감재가 사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 골프클럽부터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생태연못, 힐링 포리스트,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IoT 홈네트워크, 원패스, 클린에어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LED조명,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특히 집 안에서 조명, 가스, 보안 등의 생활환경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의 편의서비스 및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도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37-7번지(건들바위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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