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미만 토지 팔때 양도세 70%까지 중과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당·정이 토지 거래에 부과하는 최고 양도소득세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일 토지 양도세 강화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1년 미만 보유 토지의 양도세율은 기존 50%에서 70%로, 1년 이상 2년 미만은 기존 40%에서 60%로 각각 강화됩니다.
해당 개정안은 2022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으로 지정돼 국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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