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F&B 강화…홍콩다방·아웃백 오픈
[사진=HDC아이파크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HDC그룹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새로운 맛집을 연이어 선보이며 F&B 매장 강화에 나선다.
아이파크몰은 지난 달 ‘소녀방앗간’과 ‘카츠8’을 오픈 한데 이어 이번에는 ‘홍콩다방’, ‘낙원타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등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7일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을 더 센터 7층에 700㎡(210평) 규모로 선보인다. 최근 아웃백은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토마호크스테이크', 'T본스테이크' 같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18일에 오픈 하는 ‘낙원타코’는 SNS 상에서 ‘대창 파히타’ 라는 해시태그로 유명한 타코 맛집이다. 인기 메뉴는 ‘대창 파히타’로, 팬 위에 불 맛을 입힌 대창과 새우, 양고기 등을 올려내 숙주와 함께 토르티야에 싸먹는 멕시코 전통 음식이다.
앞서 이달 1일에는 기본 홍콩 와플과 초코맛, 오레오맛, 치즈가 들어간 홍콩와플 등 홍콩 현지의 와플 맛을 선보이는 ‘홍콩다방’을 더 센터 4층 팝업 스토어 공간에 열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지난달 테이스트파크 4층에 새롭게 선보인 강남역 돈가스 맛집 ‘카츠 8’과 한식 맛집 브랜드인 ‘소녀방앗간’은 평일 식사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으로 인한 대기시간이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최근 쇼핑 트렌드가 F&B 컨텐츠로 집중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맛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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