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에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에 대한 우려 속에 오늘 시장금리가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7bp 내린 연 1.206%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2.202%로 1.6bp 상승했고,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5bp, 1.3bp 상승해 연 1.731%, 연 0.997%에 마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 선을 그었지만, 채권 금리에 물가상승 흐름이 반영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점쳐지고 있습니다./정순영 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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