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밀크’와 파트너십

산업·IT 입력 2021-05-25 11:15:32 문다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메가박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메가박스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내 밀크 연동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여행여가쇼핑문화생활 분야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 관리하고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향후 각 사의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대고객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 또한 양사 간 멤버십 계정 및 포인트 연동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격적 마케팅을 펼친다.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와 밀크 앱 서비스가 연동되면 밀크 코인을 통해 기존 제휴사인 야놀자의 ‘야놀자 코인’과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갓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해지고 도서상품권 교환 사용도 가능해 진다밀크 앱 내에서 메가박스 포인트를 구매해 영화 티켓 구매나 매점 결제온라인 포인트몰 이용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기업들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야놀자(여행,여가)-신세계인터넷면세점(쇼핑)-도서문화상품권(문화생활)-메가박스(영화)로 이어지는 포인트 생태계 구성은 다양한 업계에서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메가박스 김현수 멀티플렉스본부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멤버십 포인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크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며 새로운 멤버십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영화 관람의 재미는 물론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서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