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 개발 지원사업, 14일부터 2주간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 진행

S문화 입력 2021-05-14 16:26:2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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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캐스트(CAST)’ 5 14~28일 복합 온라인 프로모션캐스팅(CAST:ING)’ 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캐스트(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 (이하 CAST 사업)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중 예술, 순수 예술과 전통, 생활 문화를 아우르는 여러 장르의 한류 IP를 연계한 중소기업 상품의 기획·개발, 홍보, 유통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CAST 사업은 2020년에는 약 60여개 기업이 참여해 220개의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했다.

 

CAST 사업의 온라인 프로모션 캐스팅(CAST:ING)의 콘텐츠와 일정으로는 5 14일 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Be Cast Official)을 통해 송출되는 온라인 포럼 캐스팅 온 라이브(CAST:ING ON LIVE)에서는 공게임즈, 코팬글로벌, 카카오커머스, SSG닷컴, 쇼피코리아 등 IP 및 유통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류 콘텐츠와 협업을 통한 콘텐츠 분야 가치 창출 사례, 언택트 시대 글로벌 유통 전략 등을 총 3부에 걸쳐 소개하며, 마지막 4부에서는 사업에 참여자들의 분야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한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5 17일부터 28일까지는 SSG닷컴, 카카오 그리고 쇼피(Shopee)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커머스 연계 기획전은 디자인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전통, 뷰티, 패션, 생활용품 분야의 약 30여개 기업 제품과 제품에 담긴 한류콘텐츠 연계 스토리 소개를 진행한다. 또한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여 국내외 한류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공 분야 최초로 시도되는 카카오페이지 기획전에서는 사업을 통해 제작한 웹툰 작품 7편을 소개한다. 브레이브걸스를 필두로 에이스(A.C.E.), 머스트비, 버스터즈, 투포케이(24K), (XUM), 소녀주의보 등의 한류 아티스트들이 웹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한 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Be Cast Official)에서는 게임(이스포츠)분야 상품 소개와 개발 과정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업을 통해 출시된 5편의 게임을 최근 국내외 많은 팬을 모으고 있는 케이팝 그룹위아더원(W.A.O.)’과 개발자들이 직접 소개하고 시연한다. 게임에 담겨있는 한류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를 위한 주요 포인트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디알엑스(DRX)와 배재민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도입된 이스포츠 분야 첫 금메달리스트 조성주 선수가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 개발 스토리를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상품의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진흥원의 정길화 원장은 "본 사업과 이번 프로모션이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한류콘텐츠의 가능성을 소개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좋은 결실을 맺고, 나아가 더 많은 우리의 한류 콘텐츠를 더욱 알리고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위한 더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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