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 실시

S생활 입력 2021-05-13 15:47:02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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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근 취업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본투글로벌센터가 발간한 '2019 글로벌 창업백서'에 따르면 창업 아이템의 주요 카테고리가 '모바일 인터넷'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창업, 모바일 창업을 고민 중인 사람들이 주목하는 곳은 바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다. 오픈마켓 중에서도 후발주자에 속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검색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경쟁사를 추월하는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53%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타 오픈마켓은 -2%의 성장률을 기록해 대비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1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스마트스토어 창업 교육'을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춘 여성 창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이면 수강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품등록 실습 △위탁판매에 대한 이해 △온채널/도매매/오너클랜 사용법 △네이버 쇼핑광고 방법 △창업 마인드 교육 △전자상거래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기간은 614일부터 722일까지로 14시간 총 116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한다면 오는 53118시까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후 훈련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교육 참가인원은 20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관계자는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양육부담 증가 등으로 온라인쇼핑몰 소자본창업에 관심을 갖는 미취업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인창업 및 전자상거래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 사업 분야의 실무형 여성 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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