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줌파크’ 12일 1순위 청약 접수…“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부동산 입력 2021-05-12 12:14:4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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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 조감도. [사진=하나자산신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충남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 아산 줌파크 아파트가 12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49개 동 전용면적 75~84763세대 규모이고, 전 세대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75384세대 7969세대 84310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121순위 청약, 13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1일부터 6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충청남도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800만 원대부터 책정됐다. 상세 전용면적 별로는 75최저 23,920만 원~최고 27,510만 원 79최저 25,410만 원~최고 29,220만 원 84최저 26,790만 원~최고 3830만 원 등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특히 아산 줌파크는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돼 60% 추첨제, 40%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아산 줌파크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이 돋보이며, 알파룸, 팬트리룸, ''형 주방구조 등을 제공해 내부를 연출하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된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홈네트워크와 이동통신사 서비스를 연동해 집 밖에서도 현관문 잠금장치, 도어 카메라, 디지털도어락, 가스밸브, 동체 감지기 등 입주민의 안전과 연관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주방TV, 욕실스피커폰, 조명스위치, 월패드(10인치) 등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 샤워실 등 입주민의 취미생활을 위한 시설부터 휴게실, 작은도서관 등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500세대 이상 신규 아파트라서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용화남산2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는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오갈 수도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471 일대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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