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너나e음 서비스’ 실시…'인천시-농협은행-코나아이' 3자 업무 협약

전국 입력 2021-05-10 14:45:22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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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시청사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임태성 기자] 인천시에 소재한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가 가능한 너도나도e음 서비스(너나e)’가 도입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10일 시청에서 농협은행코나아이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너나e음 서비스’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너나e음 서비스가 관내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개시됐다.

 

너나e음은 인천e음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없이도 인천e음을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현장서비스다. 스마트폰 미사용자 및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 등 그동안 인천e음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상자에게도 관련 혜택을 주자는 취지다.

 

희망자는 관내 모든 농협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를 할 수 있다. , 충전취소는 당일 충전한 금액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너나e음 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은 인천e음은 모바일 앱과 달리 신청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매 결제 시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결제내역, 충전잔액, 캐시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에 자동으로 사용돼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휴대전화만 있다면 누구나 인천e음 발급은 물론, 캐시백(최대 10%), 혜택플러스 가맹점 추가할인(1~7%)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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