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엘솔루션·틸코블렛· 립체인 삼자 MOU 체결…‘매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돕는다’

산업·IT 입력 2021-04-29 09:18:42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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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핑 기술 전문기업 와이엘솔루션과 보안모듈 API 전문기업 틸코블렛, 서비스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립체인이 소상공인을 위한 매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내일드림서비스’의 서비스 항목 확대와 보안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립체인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와이엘솔루션 정민규 대표를 비롯해 틸코블렛의 손정민 대표, 립체인의 이정한 대표 등 각 기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점으로 지적 받아온 정산 기간, 인증 및 보안 강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발전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5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내일드림서비스'는 보안 모듈 스크래핑 API 기술 적용 ▲e커머스API 기술을 통한 서비스 확장 및 매출·상권분석 ▲블록체인을 활용한 인증·보안 강화 등 고도화된 기술력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민규 와이엘솔루션 대표는 “각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틸코블렛, 립체인과 삼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시너지는 내일드림서비스의 제2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매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번 와이엘솔루션과 삼자 협약을 맺은 틸코블렛은 빅데이터 스크래핑을 자체 개발, 데이터 가공 및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 '전자인증절차의 대행 서비스 시스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게 될 립체인은 IoT(사물인터넷), 디지털 자산 분야(DABS), 간편결제 서비스,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정민 틸코블렛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은 앞으로 삼사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구축 및 시너지 창출의 시작”이라며, “기술(Technology)과 생활(Life)의 연결’이라는 틸코블렛의 모토처럼, 내일드림서비스의 서비스 항목 확대와 보안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관리에 편리성을 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립체인 대표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보안 강화와 인증에 대한 필요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립체인의 블록체인 기술력이 더해져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내일드림서비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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