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 대만 진출…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산업·IT 입력 2021-04-23 15:24:10 문다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치킨플러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치킨플러스가 대만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치킨플러스는 지난 19 대만 KMC 한영 인터내셔널 트레이드의 자회사 난챠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맺은 라이센스 계약 후 약 40여일간의 실매출 분석을 바탕으로 성사됐다대만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과 손잡고 본격 법인 설립을 통해 중화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KMC 한영 인터내셔널 트레이드는 대만 현지에서 20년 이상 한식 프랜차이즈 ‘도토리 편백집’무한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등 한국 음식을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다치킨플러스와는 지난 3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에 1호점을 열었다올해 대만 2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점차 가맹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치킨을 즐겨 먹는 대만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계기로 K-치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치킨플러스는 대만 외에도 말레이시아베트남중국일본 등 총 5개국에 6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올해 캐나다 1호점 오픈 등 계속해서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한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