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월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1-04-19 09:42:3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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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5월 대전 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를 분양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최근 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 원도심에서 대전의 신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국토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규모만 총 면적 약 124에 달하며, 2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기업지원을 집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도 확충해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작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3,500억 원을 투입해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할 예정이다. 천이 복원되면 쾌적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경제활성화 효과도 수반될 전망이다.

 

단지는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높였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시스템도 선보인다. 외관은 49층 초고층에 걸맞은 랜드마크 디자인이 적용되며, 탁 트인 공간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고품격 로비도 더해진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등도 조성된다. 여기에 데크, 필로티, 조경공간을 연겨한 데크형 설계도 적용된다.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가든라이브러리등 다양한 편의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통학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들어선다.

 

대전천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 프라이빗 데스크, 스터디룸 등을 갖춘 스터디라운지와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 공유 커뮤니티도 도입 예정이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1차 견본주택인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사전홍보관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 예약은 공식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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