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인프라”…美, 공격적 투자 촉구

산업·IT 입력 2021-04-13 20:20:48 수정 2021-04-14 14:27:41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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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등 19개 반도체·자동차 글로벌 기업들에게 공격적 투자를 주문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반도체 업계 대표들과 가진 화상 서밋에서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미국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고 미국 공급망 강화 방법에 대해 얘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기업 투자 확대를 압박했습니다.

 

이어 "반도체 웨이퍼는 초고속통신망을 움직이는 동력이고, 모든 사회 기반 시설"이라며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연구·개발(R&D)과 인프라 구축을 주문했습니다.

 

서밋 이후 백악관은 “반도체 부족 사태에 직면하지 않도록 미국이 추가적인 반도체 생산 능력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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