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노후주택비율 높은 수도권 중소도시 9,1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4-13 09:12: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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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군내면 구읍리에 공급되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소도시(인구 30만 이하)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주택 공급량이 적은 만큼 신규 분양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13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임대를 제외한 9,14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분양 물량인 7,488가구보다 약 22%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양주 4,348가구 의왕 1,400가구 이천 1,248가구 광명 754가구 포천 579가구 연천 499가구 등이다.

 

통계청 행정구역별 주민등록인구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 중소도시는 인구 30만을 넘는 지역을 제외한 16개 도시다. 이 가운데 15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전체 중 절반이 넘는 지역은 포천(84.95%) 군포(80.73%) 동두천(79.44%) 여주(75.57%) 구리(72.32%) 이천(66.38%) 연천(63.97) 광명(63.08%) 안성(58.75%) 가평(57.08%) 의왕(55.07%) 양주(50.18%) 12개 지역이다.

 

실제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컸다. 가평군 가평읍에 GS건설이 분양한 가평자이4,176건이 접수돼 평균 11.44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가평 첫 청약 1순위 전 가구 마감과 청약 건수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전문가들은 노후화한 주택이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는 희소성과 상징성이 커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다라며 "혁신평면, 특화설계,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는 점도 시선을 끄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포천 군내면 구읍리에 공급되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4월 금호건설이 포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579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통해 30분대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며,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이천에서는 DL이앤씨와 GS건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오는 5월 이천 안흥동 270번지 일대에 이천 안흥동 e편한세상’ 54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이천온천공원, 안흥유원지도 가깝다. GS건설은 이천 관고동 140-1번지 일원에 이천 부악 자이’ 708가구를 6월 공급할 계획이다. 양정여중, 양정여고, 다산고, 이천시립도서관 등 교육환경을 갖췄고, 아리산, 말모이산, 설봉공원, 설봉저수지 등이 인접해 있다.

 

의왕시는 5월에 2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의왕시 고천지구 A2블록에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870가구 규모다. 반경 1km 내에 고천초, 왕곡초, 의왕중, 우성고가 자리하며, 단지 옆에 있는 의왕시청을 비롯해 의왕경찰서, 외왕소방서 등 관공서도 가깝다.

 

연천군에는 DL이앤씨가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대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5월 선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499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연천역 연장 개통(도보 5) 예정 및 군청 등 주요시설과 가깝고 차탄천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망곡산 산책로와 연결된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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