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2021년 4월12일 오전 시황] "시장은 보다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게 될 것"

증권 입력 2021-04-12 09:45:50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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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사진=더원프로젝트]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과의 베터리 분쟁이 합의를 이룸에 따라 개장초부터 SK이노베이션의 급등 출발과 더불어 2차전지 관련주 전반적인 강세로 출발을 하고 있다. 개장초 시세에 비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시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일정 수준 매물 출회 이후 시세는 재차 강한 흐름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개장초 2차 전지의 강세로 인해 여타 종목군의 상대적 약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 제약, 바이오 종목군은 개장초 2차전지의 강세에 의해 잠시 주춤거리는 상황이었으나, 시세가 빠르게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지난주 강세를 기록한 반도체 소재, 장비, 부품주들의 일정 수준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가격대에 돌입함에 따라 이식매물들이 출회되며, 시세둔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소간의 시간은 필요한 상황일 것이다.


 시장의 축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최상단의 종목들의 제한적인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수관련 대중주들 역시 일정 수준 쉬어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기에 시장내 움직임은 개별종목 중심으로 전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개별종목들 가운데서도 현재 가장 유리한 쪽은 제약, 바이오, 2차전지 쪽이 다소 긴시간 동안의 가격과 기간 조정을 거친 이후 새롭게 시작되고 있기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제약, 바이오 종목군은 여전히 일반 개인의 비중이 높은 편이나, 현재 보유 중인 일반 개인들은 현 가격대에서 매도하기 어려운 가격이기에 현 가격대에서 주가를 압박할 매도 물량은 크지 않다. 반면, 상당 기간 제약, 바이오에서 고생한 개인들은 재차 제약, 바이오종목군으로의 접근이 쉽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형성되는 가격의 움직임에서 나타나듯이 큰 거래의 공방 없이도 빠른 가격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바로 그러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은 개장초 일정 수준의 매물 출회는 매우 당연한 상황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물출회 강도는 현저히 감소할 것이며, 시장은 보다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제약, 바이오, 2차전지 종목들중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는 종목에 대해서는 보다 과감한 대응이 중요하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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