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38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증 결정…“재무구조 개선 속도”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반도체 후공정 토탈솔루션 기업 에이티세미콘이 지난달 무상감자에 이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12일 밝혔다.
1주당 예정발행가액은 기준가액에 감자비율을 반영한 2,715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
또한 에이티세미콘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일부 자금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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