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의 스마트 스피치] 제2의 스티브잡스가 되는 싹(SSAC) SW 개발자 일자리연계 스마트소통

오피니언 입력 2021-04-07 12:46:40 수정 2021-04-07 12:52:00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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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스피치 전문가·퀸스스피치 대표. [사진=퀸스스피치]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접해 있는 것은 바로 소프트웨어이다. 혁신적인 기술을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시장과 고객에 대한 니즈 파악이 필수이다.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객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소통하려는 자세와 역량이 필요하다. 

 

애플의 스티브잡스, 개발자들은 오롯이 사람중심에 기반을 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기술을 제품화 하여왔다. 기술개발을 하며 끊임없이 내부 조직원들과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고객과 소통한다. 소통으로 탄생하는 것이 혁신적인 제품이다.

 

경제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기술을 제품화 하여 편리함과 혜택을 주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것이 바로 개발자들의 역량강화인 것이다.

 

오늘은 제 2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원하는 창업과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 꿀팁을 말하고자 한다.

 

우리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을 하는 목적은 실질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다. 실질적인 결과물이란 일자리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IT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취준생은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강점과 가치가 잘 드러나도록 제작해야 한다. 그리고 취업, 창업 후 기술력을 시장과 고객에게 도움 되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소프트 소통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커뮤니케이션, 조직 갈등 관리, 문제 해결 역량 교육이다. 또한 짧은 면접의 시간에 자신의 스토리와 강점을 표현하는 자소서와 면접 스킬 준비로 자신과 핏이 맞는 SW 분야에 취업, 창업을 해야 한다. 이러한 것이 전략적으로 준비된 후 현직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와 실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자리가 필요하다. 다양한 소통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과 창업을 하는 것이 전략적 매칭이다.

 

이러한 전략적 일자리연계 프로그램이 SW인재의 을 틔우고 성장시키는 싹(SSAC)교육이다. 예비 개발자들은 스스로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4차 산업 분야 취업, 창업 준비에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실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연계로 IT 실무 현장에 투입되는 시기가 빨라진다. 그러기 위해 교육생들의 SW 실무 역량을 문서화, 스피치화, 영상화 하여 파급력 있게 알리고, IT 현업 종사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SW인재들과 제 2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전략적 스마트소통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원활한 업무 협업과 효율적인 개발 역량을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소통 커뮤니케이션은 일방적인 전달이나 설명이 아닌, 어려운 기술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스킬이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상호 소통하기 위해 경청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상대방에 맞춘 눈높이 경청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제품 실현화에 큰 도움을 준다. 4차 산업 기업 내 조직은 빠르게 변화하므로 혁신을 위해 조직구성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기업 이익을 도출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이다. 이에 융복합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실습을 통해 유연한 갈등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융복합 스토리텔링 기반 IT분야 실무자와 온라인, 오프라인 소통으로 효율적인 일자리연계

 

아무리 좋은 개발력을 가지고 있어도 중요한 취업 1차 자소서나 면접의 자리에서 전달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못하면 성공 취업을 할 수가 없다. 기억에 남는 나만의 자소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스토리텔링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체 명확하게 나의 강점을 스토리로 전한다면, 면접관에게 직무와 조직 협업력 부분에서 상당한 신뢰감을 줄 것이다. 스토리의 마지막에는 경험으로 얻은 가치를 표현해야 한다.

 

꽤 다수의 개발자들이 하드웨어와 대화하는 것에 익숙하기에 소프트하게 스토리텔링 스피치 하는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들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후 실무와 조직 적합도와 매칭 하도록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 취업 스피치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체계적인 스토리텔링 스피치 스킬을 보강하는 프로그램 투입이 진행되어야 한다. 전문 역량 강화 교육 후에는 자기소개를 영상화 하여 파급력 있게 기업에 전달하여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및 일자리 창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전략적으로 실제 IT 분야 창업 선배나 SW 분야 기업 실무진들과의 소통자리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일자리연계 활동을 하여야 한다.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소통으로 SW 실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보완하고, 핏이 맞는 SW 개발자 일자리에 취업 및 SW 스타트업 창업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일자리연계 싹(SSAC) 스마트소통은 가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융복합 전략인 기술과 사람 중심 소통이 결합한다면 제 2의 스티브잡스가 되리라 확신한다. 2의 스티브잡스가 대한민국에서 배출된다면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IT 강국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2의 스티브잡스를 꿈꾼다면, 실질적 일자리연계 싹(SSAC) 스마트소통을 하나씩 실행하여 보기를 바란다. SW개발자 역량강화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가치 있는 발판으로 도약하리라 확신한다.

 

이지연 스피치 전문가·퀸스스피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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