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창업 아이센스리그PC방, 먹거리 판매 및 배달 서비스 연계

S생활 입력 2021-04-06 10:51:46 수정 2021-04-07 09:48:53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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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센스리그PC방]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장소로 인식되던 PC방이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 방문 고객의 PC 이용 요금 외에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전략은 바로 ‘먹거리 판매’다.PC방을 장시간 이용하는 고객층이 한 공간에서 음식을 구입해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며 레스토랑, 카페를 결합한 매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센스리그의 한 관계자는 “영화관이나 백화점처럼 PC방 역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한다면 요즘 같은 시기에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자사가 보유한 먹거리 샵인샵 브랜드 ‘쉐프앤클릭’을 소개했다.

 

아이센스리그PC방의 ‘쉐프앤클릭’은 삼성 웰스토리와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식재료를 공급받아 카페, 베이커리, 한식, 분식, 이태리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PC방 매장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실제 ‘쉐프앤클릭’을 도입한 B지점의 경우 지난 해 2개월 동안 먹거리 판매로만 총 2,3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아이센스리그PC방은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매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해 배달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로 선보였다. ‘아이센스PC&쿡’으로 배달 어플을 통해 매장 방문 없이 PC방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하면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시대에 수익구조를 확장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처럼 PC방 먹거리 판매 및 배달 서비스 연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이센스리그PC방 측은 피씨방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사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 시 브로슈어 증정과 ‘쉐프앤클릭’의 인기 메뉴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에게만 지원하는 재창업 대당 1만원 보험을 통해, 매장 오픈 후 일정 수익을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새로운 매장을 재창업 해주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아이센스리그PC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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