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13일 1순위 청약

부동산 입력 2021-04-06 09:43:1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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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송현2동 송학주택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투시도. [사진=한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구 봄 분양시장에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는 분위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고객들의 접속이 이어지고 있고, 누적 방문자 수가 오픈 이후 2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아나운서가 소개하는 건립세대(유니트) 및 청약안내 사항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내부 모형도와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3D VR(가상현실) 영상, 마감재 리스트 등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도 예약 첫날 전 타임 마감됐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69번지에 위치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입장할 수 없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내부에는 조망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하며, 아파트 주동 측벽(일부)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특화 디자인도 도입된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비상용 차량 등 일부 동선 제외)해 지상부에 차가 없는 보행공간을 확보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도입된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전자 어플리케이션(Smart things)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콜, 주차관제, 원격검침,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는 주차장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 승강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비롯해, 무인택배, 현관 방범 감지기도 구비된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달서구 송현2동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8·84·1058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 특별공급, 13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등 약 18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지역 랜드마크를 통해 보여준 시공 노하우를 살려 아파트 외관, 단지 내 조경, 내부 마감 등에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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