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메가박스와 콜라보…"아파트 단지서 개봉 영화 본다"

부동산 입력 2021-03-30 09:46:09 수정 2021-03-30 10:09:5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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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가 2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현대건설-메가박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앞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최신 영화 상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30일 현대건설은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메가박스 부티크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할 계획이며, 메가박스는 조성된 상영관에 개봉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상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콕·홈트·홈카페’ 등의 변화된 주거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주거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해 입주민들이 단지 밖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건강·리빙·교육·금융·공유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단지 내 맞춤형 주거 서비스 100선을 올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가치소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트 서비스, 인문학 온라인 강연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주거 서비스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굴지의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트렌드 분석 및 소비자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한 차원 더 높은 새로운 주거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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