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첫 오프라인 매장 진출
[사진=오르바이스텔라]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오프라인에 진출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편집샵 ‘백야드(100YD)’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첫 오프라인 매장 진출로,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 실제 핸드백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편집샵 진출로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장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제품평을 받고 추가적인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이용해 비건 가죽 핸드백 출시를 시작한 오르바이스텔라는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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