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해외사업 협력 MOU 체결

증권 입력 2021-03-18 10:51:37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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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종합사업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해외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랩지노믹스가 영위하는 모든 진단 서비스를 해외 각국(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시아 및 중남미, 아프리카)의 병원, 보건부 그리고 현지업체에 공급을 추진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랩지노믹스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진단 서비스가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만나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MOU 체결 국가들의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태아 및 소아에게 필요한 진단 서비스와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개인 유전체 서비스(PGS; Personal Genome Service) 품목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랩지노믹스는 태아 및 소아를 위한 진단 서비스인 비침습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 맘가드(MomGuard), 신생아 염색체 이상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EnfantGuard), 유전성 대사 이상질환 선별검사 IMS(Inherited Metabolic disease Screening)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개인 유전체 서비스로 암과 만성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GenoPAC Cancer Disease, 다이어트 건강관리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GenoPAC Diet, 개인 의뢰 유전자 검사 WithGENE도 보유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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