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들, 헌혈에 팔 걷어부친다

전국 입력 2021-03-15 16:46:26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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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본청 시작…4개 구청 순차 참여

경기 수원시 공직자가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서울경제TV=임태성기자] 혈액 보유량 부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 수원시 공직자들이 헌혈에 동참한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15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주차장에서 출장 헌혈버스 2대를 이용한 헌혈에 참여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헌혈을 시작으로 수원시 본청과 4개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헌혈 운동이 전개된다.

 

16일 팔달구청, 17일 권선구청, 19일 장안구청, 25일 영통구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소 또는 협업기간 근무자와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실시해 총 616명이 동참한 바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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