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안미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200억 투입

전국 입력 2021-03-02 14:29:30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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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강원순기자]강원 평창군은 올해부터 3년간 총200억원을 투입해 ‘안미지구 농촌생활용수 개발공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평창군 대화면 안미지구는 지하수 및 마을상수도로 급수하는 지역으로 갈수기 용수부족과 급수시설물 자체관리 등으로 인한 원활한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이번 농촌생활용수개발공사로 용수부족 등 주민불편 해소를 해결 하게된다.

 

이번공사는 상수관(송·배·급수) L=67.769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10개소 설치로 상안미리 280가구, 하안미리 356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공사로 인해 많은 불편이 있겠지만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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