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 ‘기본주택 컨퍼런스’ 개최…국내외 '모델 제시'

전국 입력 2021-02-21 17:25:50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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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5일 ‘기본주택 컨퍼런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동 주최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포스터.[사진=경기도]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도가 무주택자들도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추진하는 가운데, 정책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연다. 기본주택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문을 열어 방문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주한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공공임대정책의 시사점 ▲기본주택 임대형(장기임대) 방향과 모델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 모델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고 이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본주택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네덜란드
, 덴마크, 싱가포르 등 해외 공공주택 정책을 해외 전문가로부터 청취할 수 있고, 세션별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주제발표 뒤 국내·외 전문가 패널의 토론을 통해 경기도 기본주택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컨퍼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내용은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같은 날 수원 광교(광교신청사 옆) 기본주택 홍보관을 개관한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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