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죽전역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 프리미엄 상권 갖춰

S경제 입력 2021-02-08 10:04:42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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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건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되는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상업시설에 있어 입지적 강점을 두루 갖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8층까지 공동주택 504세대, 오피스텔 48실로 구성된 빌리브스카이의 단지 내 상가로,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된다. 백화점과 아울렛 등 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 건축 노하우가 풍부한 신세계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해당 상가의 위치를 먼저 살펴보면, 서대구 중심 상권이라고 불리우는 죽전 네거리와 동대구와 서대구를 연결하는 달구벌대로가 교차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지하철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다.

 

특히 상가 주변으로 주거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약 27천여 명의 배후세대를 품고 있으며, 출퇴근 및 통학 등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약 1만 명과 더불어 이미 분양이 완료된 총 552세대의 빌리브스카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고정수요까지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수성구에서 달서구로 상권이 순차적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달서구에서도 핵심상권으로 여겨지고 있는 죽전역 부근에 현재 고급 주상복합 개발 중으로 상권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자리하고 있는 곳은 대구 전역은 물론 광역까지 집중될 새로운 상권으로 관심이 뜨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전역 바로 앞 가시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구조 설계와 더불어 지역 만남의 공간이 형성됨에 따라 해당 상가를 방문하고 이용하는 이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일과 주말의 구분이 없는 이른바 365일 상권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2021KTX 서대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대구역과의 연계성으로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죽전역은 대구시가 강력하게 추진중인 트램 노선의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복합환승센터도 준공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인근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으로 달서구는 대구의 행정 중심지로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이처럼,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위치한 서대구 지역은 각종 개발 계획으로 관심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탄탄한 인프라와 배후수요 등의 입지 강점까지 지닌 프리미엄 상가를 찾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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