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證 “베스파, 신작 게임 출시…매출 성장·다변화”

증권 입력 2021-01-26 08:09:38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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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유화증권은 26일 베스파에 대해 “올해부터 굵직한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며 매출 성장 및 다변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승준 연구원은 “베스파는 올해 6종의 신규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출시작인 <Time Defenders>와 하반기 출시작 <Project CA>가 기대작이고,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 버전>도 기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출시 예정인 <Time Defenders>의 경쟁작은 연 매출 750억원을 기록 중인 <명일방주>로, <Time Defenders>의 게임 퀄리티를 감안하면 매출은 <명일방주>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Project CA>는 PvP 방식의 턴제 RPG로 게임시스템 및 그래픽 퀄리티가 뛰어나 북미 유럽에서의 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주력게임 노후화로 베스파는 2020년에 매출액 717억원(-28.7% YoY)과 영업손실 272억원(적자지속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는 그동안 대규모로 투자했던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1,443억원(+101.2% YoY)이고, 영업이익 예상치는 193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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