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소상공인 2차 대출 현장점검…“영세 자금 신속 공급”

금융 입력 2021-01-20 17:06:40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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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한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은행 영업점을 찾아 코로나19 지원 대책의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은 위원장은 20일 2차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은행 동대문지점, 우리은행 남대문지점,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해 개편한 2차 대출과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이행을 독려하고 소상공인과 은행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보증료를 1년간 연 0.3%로 인하하고 금리 상한선도 3.99%로 1%포인트 낮췄다. 


또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 2~3%대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주고 있다.


은 위원장은 "은행의 혁신금융업무 등에 대한 면책특례 모범규준이 마련된 만큼 자금의 신속한 공급이 중요한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며 "일선 창구에서는 더욱 쉽게 대출 프로그램의 금리·만기를 설명해주고 버팀목자금 발급 확인서 등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를 충실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은행 관계자들은 개편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관련 문의가 많지만 비대면 접수를 사전에 홍보한 결과 중·저신용도의 취약 소상공인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창구 혼잡은 발생하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은 위원장은 또 일부 소상공인이 버팀목자금을 수령하지 못한 만큼 창구직원들에게 새로운 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금리를 최대한 인하해 운영하기로 한 은행권과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원 과정에서 은행과 영업점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빠른 조치와 제도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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