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울 아파트 1.1만세대 입주 예정…전년보다 33.7%↓

부동산 입력 2021-01-05 14:04:1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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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현황. [사진=국토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1분기 서울에서 11,000여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1~3) 서울 입주예정아파트는 11,370세대로 5년평균(9,606세대) 대비 18.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기(17,154세대)와 비교하면 33.7% 감소한다.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387세대로 집계됐고, 수도권은 54,113세대로 5년평균(3.8) 및 전년동기(4.4) 대비 각각 40.8%, 23.7% 증가할 전망이다.

지방은 26,274세대로 5년평균(4.8) 및 전년동기(3.5) 대비 각각 44.8%, 25.0%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월 안양동안(3,850세대), 남양주호평(2,894세대) 21,420세대가 입주할 전망이다. 2월에는 수원고등(4,086세대), 고덕강일(1,945세대) 21,224세대, 3월 화성병점(2,666세대), 마포염리(1,694세대) 11,46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월 청주동남(1,077세대), 전주덕진(830세대) 4,129세대, 2월 대구연경(1,812세대), 서천예산(1,273세대) 8,068세대, 3월 음성금왕(1,664세대), 세종시(1,500세대) 14,07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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