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에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 구축

산업·IT 입력 2020-12-29 16:51:15 수정 2020-12-29 16:52:3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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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29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AI 융합기술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산업용 로봇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고 있다. [사진=베스트텍]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주)베스트텍은 협력 파트너사인 ㈜큐빅시스템즈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를 공급함과 동시에 AI 융합기술센터 개관식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AI 융합기술센터는 AI 분야 러닝팩토리이자 융복합 실습공간으로서, 실감형 콘텐츠XR 솔루션인 zSpace를 포함하는 다양한 VR·AR 플랫폼이 구축됐다. 


AI 융합기술센터에서 육성되는 인재들은 딥 러닝, 인공지능(AI) 뿐만 아니라 zSpace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AI와 XR의 융합과 적용,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개관식 행사에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이석행 한국폴리텍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가 VR·AR 분야의 zSpace를, 한정란 큐빅시스템즈 이사가 AI 분야를 설명했으며, 김의장이 현장에서 산업용 로봇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


서우승 대표는 “2021년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 새롭게 신설되는 AI융합학과의 학생들이 zSpace를 사용해 직접 3D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른 직업학교에도 이와 같은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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