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렌,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하반기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S생활 입력 2020-12-15 15:49:36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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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식회사 마이렌]

12 15, ()마이렌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이 주최하는 2020년도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하반기 창업경진대회에서 AI 기반의 차량 자동 사고 신고 안전용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 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 및 최종 PT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용 창출 6,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 R&D 수주 등 사업화 성장단계에 있어 2021년 상반기 출시되는 AI 기반의 차량 자동 사고 신고 안전용품의 화두가 주목된다.

 

또한, 사회적 측면에서의 가치에 해당하는 교통사고 최소화, 사회적 비용 감소를 통해 차량 사고 안전성 구비 확보와 동시에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보험 비용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마이렌은 지난해 원터치 안전 삼각대와 연동한 앱을 통해 교통사고가 났을 때 원스톱 사후 처리를 할 수 있는 안전 사물인터넷(IoT) 삼각대 '마이렌'을 개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마이렌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2021년 출시할 사고 판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긴급구난체계(e-Call)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GPS 센서 등을 활용해 차 사고 발생 여부를 실시간 자동 감지한 뒤 긴급구난센터로 0.1초 안에 사고 사실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사고 매뉴얼 처리 시스템으로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운전자에게 사고 처리 방법을 자동으로 안내해 주는 추가 기술도 개발 중이다.

 

앞서 한국(서울,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북, 경남, 전북, 전남, 포항)과 미국(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라스베가스)에서 도로 실증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소비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성균관대학교 SIS 실험실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마이렌 최은홍 대표는 "㈜마이렌은 사물인터넷(IoT), 카 엔터테인먼트(CE), 비즈니스 솔루션(BS) 3개 사업본부로 나뉘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우수 특허 12, 상표 2, PCT 15건의 지적재산권도 보유 중인 성장하는 회사다라며 전 세계 모든 차량에 마이렌 삼각대와 자동 사고 신고 e-Call 플랫폼과 AI 기반의 안전용품이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를 위해 자동차 안전 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렌은 2018 DMC 이노베이션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2019년 원터치 안전 삼각대와 연동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사고 사후 처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는 안전 사물인터넷(IoT) 삼각대 마이렌를 청년창업사관학교 에서 개발했다.

 

사고 판단 알고리즘을 적용한 긴급구난체계(e-Call) 플랫폼을 신규 개발과 사업화 중인 기술 우수 벤처기업이다.

 

2021년 상반기, 순차적으로 스마트폰에 내장한 가속도 센서 등으로 차 사고 발생 사실을 긴급구난센터에 자동 전달하는 긴급구난체계(e-Call) 플랫폼, AI 안전용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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