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주거형 오피스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5일 청약

부동산 입력 2020-12-09 10:25: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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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중구 선화동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5일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지상 최고 495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82실 규모며, 아파트(998가구)와 함께 조성돼 총 1,080가구 규모의 단지를 이룬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47월이다.

 

이번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오피스텔은 중소형 타입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실수요에 최적화된 설계로 공급된다. 먼저 4베이에 3,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함께 선보인다. 현관문 앞에 전용 세대창고가 있어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60mm 완충재를 적용하였고 2.4m 천정고는 물론 입면분할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고강도 내진성능설계로 49층 초고층에 견고함을 더했으며, 고층건물 3중 피난계획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에 건립되는 복합 오피스텔답게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중심부에는 잔디마당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풍 여가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그라운드는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 창의력 등을 키워주는 체험형 입체적 놀이공간으로 마련된다.

 

49층 초고층 대단지의 자부심을 높여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메인 게이트를 살려 설계된 근린생활시설이 1, 2층으로 구성돼 있어 슬세권프리미엄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1층에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 샤워실,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에 비해 청약 제약도 덜하다. 청약통장 사용과는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은 11실만 신청 가능하며, 대전광역시 거주자에게 공급 호실 중 10%를 우선 배정한다. 특히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은 눈 여겨 볼 만 하다.

 

12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청약은 1215일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이틀 후인 1217일이다. 정당계약은 1218일에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로 치면 24평형과 다름없는 평면으로 선보여 가점이 부족한 3040대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를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서 아파트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21.51로 전 타입 마감된 만큼 오피스텔 분양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08에 위치 하며 129일부터 사전 예약 방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도 사업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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